기보 “혁신창업기업 발굴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혁신창업기업 60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6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투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기업 16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다.의 기술사업화와 바이오의료 분야 전문 교육,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킹, 글 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되도록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2017년도 처음 도입 이후 기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해 우리 경제 중심축으로 성장하도록 육성해 왔다”면서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혁신창업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칼리시 스타기업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상은 칼리시(기능성 물질 발굴을 위한 AI 클라우드 플랫폼)의 혁신적인 기업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인정받아 수여된 상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