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ciboost, Caco‑2 투과성 예측 AI 대회서 세계 1위 성과


[AI 기술로 세계 1위] 자체 모델 ‘CaliciBoost’가 최고 성능(MAE 0.256)을 기록!

바이오 AI 스타트업 칼리시(Calici)가 글로벌 신약개발 AI 벤치마크 대회인 Therapeutics Data Commons(TDC)에서 진행한 Caco‑2 투과성 예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약 후보 물질의 흡수 예측 정확도를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TDC(Therapeutics Data Commons)는 세계 각국의 바이오·AI 연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오픈 벤치마크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에 필요한 ADMET(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 예측 성능을 평가한다.
이번 Caco‑2 부문은 경구약물의 흡수율을 예측하는 난이도 높은 과제로, 총 906개의 화합물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모델 성능(MAE 기준)을 겨뤘다.


칼리시는 자체 개발한 AutoML 기반 모델 ‘CaliciBoost’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MAE 0.256의 최저 오차율을 기록, 경쟁 참가자들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해당 모델은 2D/3D 분자 특성(feature)을 혼합 분석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벤치마크 기준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의미하며, 향후 칼리시가 AI 기반 ADMET 예측 및 신약 후보 발굴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확대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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